‘좀비런’ ‘좀비런 4차’
좀비런 4차 티켓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 4시부터 국내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좀비런 티켓 구입 희망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앞서 21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서울랜드 주최 '좀비런' 3차 티켓 예매가 오픈 당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좀비런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 좀비와의 추격전이라는 요소를 더한 신개념 레이스로,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에 이뤄지며 티켓몬스터의 티몬어드벤처가 계획한 총 3km 5개 구간이 준비 돼있습니다.
참가자인 '러너'(Runner)는 허리에 3장의 생명 끈을 부착한 벨트를 감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은 각 구간에 머물고 있는 여러 성격의 좀비들에게서 도망쳐 나와야 하며, 좀비들은 러너의 생명 끈을 떼기 위해 러너들을 추격합니다.
러너가 좀비에게 생명 끈을 뺏기지 않고 최종 종착지까지 도착하면 레이스는 종료됩니다. 끝까지 살아남는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됩니다. 서울랜드 '좀비런'의 티켓 가격은 3만8천원입니다.
좀비런 4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좀비런 4차, 빨리 서두르자!” “좀비런 4차, 현재 상황은?” “좀비런 4차 이번엔 성공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좀비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