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가 ‘드라마스폐셜 2013’ 편성 취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를 통해 “제작 취소가 아니고 편성 계획이 변경된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해 초 계획을 세웠을 때, 24개 정도의 작품을 생각하고 있었다”면서도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나 다른 일정들이 특별 편성되면서 뒤쪽 편성이 변경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 절감을 위해서라는 말도 있지만, 예능 파일럿 편성 등 복합적인 요인의 이유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KBS가 ‘드라마스폐셜 2013’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