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단막극’
배우 조승우가 노개런티로 데뷔 후 첫 단막극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승우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페스티벌' 여덟 번째 이야기 '이상 이상 이상'에 출연합니다. 조승우는 '이상 이상 이상'에서 젊은 시절의 이상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조승우는 여자주인공인 박하선과 함께 노개런티로 출연을 할 예정입니다.
조승우는 "'마의'를 촬영할 당시, 공동연출이었던 최정규 감독과 연출 데뷔작에서 힘을 모아 멋지고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했기에 주저할 것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대본 구성이 짜임새 있고 캐릭터 역시 공감이 갔다. 단막극이지만 훌륭하고 완성도 높은 대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상 이상 이상'은 한국 문학사상 가장 큰 충격을 남긴 이상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시대극입니다.
'조승우 단막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승우 단막극 노개런티 쉽지 않았을 텐데!" "조승우 단막극, 조드윅 또 보고 싶어요!" "조승우 단막극, 진정한 배우님이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