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콘돌라 라쉐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해외 연예매체는 25일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배우 올랜도 블룸이 파경을 맞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블룸의 대변인은 지난 몇 달 간 별거 끝에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올랜도블룸 대변인은 "약 6년간 함께였던 두 사람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서 존경하며 지내게 될 것"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또다른 해외 연예매체는 지난 8월 미란다커가 올랜도블룸의 외도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란다 커의 한 측근은 "그녀는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리허설을 통해 매우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며 "올랜도 블룸은 리허설 중의 키스신은 그저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미란다 커는 친구들로부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친분에 대해 전해듣고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들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 2010년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후 미란다커는 2011년 1월 아들 플린블룸을 출산했습니다.
미란다커 올랜도 블룸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이혼, 과거 미란다 커도 불륜을?” “미란다커 올랜도 블룸 이혼, 미란이 왜?” “미란다커 올랜도 블룸 이혼, 설마 불륜이 이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과거 헐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모델 미란다 커가 염문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새삼 화제입니다.
과거 영국의 한 매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미란다 커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며 “두 사람 사이가 결백하다 하더라도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블룸이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이어 “블룸은 레오나르도와 오랫동안 친구사이로 지내왔기 큰 의심은 하지 않고 있지만, 그는 레오나르도가 모델 킬러라는 것을 봐 왔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디카프리오 트위터,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