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고아라, 정우 여친 전화뽀뽀에 ‘질투 폭발’

tvN ‘응답하라 1994’ 고아라가 정우 여자친구를 질투했다.
2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3회에서는 오빠 쓰레기(정우 분)의 여자친구에게 질투하는 성나정(고아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자기야 사랑해”라고 한 뒤 전화뽀뽀를 했다.
이를 엿듣던 성나정은 쓰레기 여자친구가 쌍꺼풀 수술, 코 수술, 가슴 수술을 했다며 모함했다. 하지만 쓰레기는 “알거든”이라고 대답하다가 “내가 만져봤는데 물컹하더라. 가슴 자연산이다”고 대꾸해 성나정의 분노를 샀다.
성나정은 쓰레기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변태 색마 바람둥이”라고 울부짖었고 쓰레기는 “거짓말이다. 거짓말. 만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무슨 가슴이냐. 네가 자꾸 거짓말하니까 그랬다”고 변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