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은 27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친정엄마 특집’에서 워킹맘 연예인들과 손주를 키우는 친정엄마가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놓던 중 얼떨결에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고민정은 “남편이 아침밥을 알아서 차려 먹는다”고 말했고 김세아는 이를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 때 허경환이 “아침밥 얻어먹으려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끼어든 것. 그의 발언에 출연진의 비난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허경환은 급히 수습에 나섰다.
허경환은 “내 이상형이 아침밥 해주는 여자다”고 해명했고 이에 김영희 정주리는 “내가 해줄 수 있다”며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