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강호동, 윤종신, 김현중, 윤시윤, 은혁, 유이, 은지원 등 ‘맨친’ 멤버들이 배우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가 ‘맨친’ 한입 퀴즈 코너의 진행자로 깜작 등장, “반갑습니다. SBS 신입 아나운서 SBS의 미래 장예원입니다”라고 당차게 소개했다.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화들짝 놀라며 “방송 3사 최연소 아나운서라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냐. 유이보다 어리냐”고 물었다.
이에 장 아나운서는 “비밀입니다”라고 했지만, 유이가 “나보다 동생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유
1990년생으로 올해 24살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 SBS 아나운서로 채용됐다. 이후 ‘모닝와이드’ ‘스타킹’ ‘도전천곡’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