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야관문’으로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성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신성일은 542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화려한 이력과 정치에 도전했다 5년간 수감 생활을 하게 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또 그는 자유롭고 독특한 연애지론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성일은 “왜 한 여자에게만 사랑을 주냐”며 “나의 아내는 엄앵란 한 명 뿐이다. 하
이어 “엄앵란에게 애인이 생기면 나도 애인이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히는 일이 된다”고 파격발언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성일은 49세 연하 배슬기와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달 7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