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더 강력해진 섹시미로 돌아온 그룹 트러블메이커는 말 그대로 ‘명불허전’이었다.
트러블메이커는 28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를 비롯해 수록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그들의 앨범은 발표하자마자 멜론, 벅스, 멜론, 소리바다, 올레닷컴 등 총 10개 음원사이트를 ‘올킬’했고, 진정한 이슈메이커임을 증명해냈다.
트러블메이커는 티저 사진부터 남달랐다. 보니앤클라이드 콘셉트로 진행된 자동차 화보에서 장현승은 영화배우 제임스딘을 연상케 하는 깊은 눈빛과 거친 야성미를 선보였으며, 현아는 이전 앨범보다 더 짙은 섹시함과 도발적인 연기를 펼쳐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더 강력해진 섹시미로 돌아온 그룹 트러블메이커는 말 그대로 ‘명불허전’이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
일각에서는 거침없는 그들의 ‘19금’ 콘셉트에 우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수많은 가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요계에서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19금 콘셉트는 그들만의 매력으로 정착했다.
지난 2011년 12월 미니앨범 1집 ‘트러블메이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트러블메이커는 당시 음원 및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쓰는 저력을
한편,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30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