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첫 연기에 도전했다.
31일 공개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올웨이즈 비 데얼’(Always Be There) 뮤직비디오가 음원과 더불어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전문 연기자가 주연을 맡고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서 립싱크를 하는 데 그쳤지만, 이번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전원이 연기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특히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지 않았던 나얼의 모습을 장시간 감상할 수 있다는 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
이번 뮤직비디오가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또 하나의 이유는 브아솔 멤버들의 사적인 공간들이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되었다는 점이다. 아기자기하게 배치된 음악 장비들이 뮤지션의 포스를 느끼게 하는 정엽의 집, 나얼이 미술 작업을 하는 실제 작업실 등이 촬영 공간으로 활용됐다.
소속사는 “이번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직접
한편,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시작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0일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공연을 시작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