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2, 동창생, 야관문:욕망의꽃 등의 한국영화가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관에 또한번의 한국영화 돌풍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달 6일 개봉하는 ‘동창생’은 가수 최승현이 주연을 맡아 촬영 전부터 많은 여성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 뿐인 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한으로 온 공작원 명훈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최승현과 한예리, 김유정, 윤제문, 조성하 등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영화 ‘친구2’는 전작 ‘친구1’의 내용에 이어집니다. 출소 후 다시 부산을 되찾으려는 준석(유오성 분)과 성훈(김우빈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활약중인 김우빈과 명품배우 유오성의 콤비가 기대됩니다.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며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암 말기 환자 종섭(신성일 분)과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 간병인 연화(배슬기 분) 사이의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특히 개봉 전부터 20년 만에 멜로 영화 주인공으로 돌아온 배우 신성일(76)과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 배슬기(27)가 49살 나이차에도 불구, 파격 노출 연기가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영화 ‘야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