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출연진들이 여자 연예인 홍진영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홍진영은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육전과 돼지고기 호박찌개가 먹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멤버들은 곧 홍진영 어머니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했습니다.
잠시 후 장난기가 발동한 김현중은 전화를 받아들고 “홍진영 씨와 같은 회사인데 한 번도 못 만났다. 홍진영 씨가 맛있는 거 해준다고 해서 놀러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홍진영의 어머니는 “안 그래도 같은 소속사라고 하더라고요? 맛있는 거 많이 해달라고 해서 먹어요. 같은 소속사니까 친하게 지내고요”라고 대꾸했습니다.
이에 김현중이 “정말 친하게 지내도 될까요?”라는 묻자 어머니는 “아~ 예~ 회사에서 많이 보겠네”라며, 유독 ‘소속사’나 ‘회사’를 강조했습니다.
이후 홍진영이 어머니를 향해 “김현중 씨, 남자친구로 어때?”라고 묻자 홍진영의 어머니는
홍진영 김현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진영 김현중, 같은 소속사인 줄 몰랐네” “홍진영 김현중, 홍진영 어머니 칼 같으시네” “홍진영 김현중, 홍진영 어머니 냉정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