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디렉터스 체어`, 디자인 직접 참여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배우 장동건과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디렉터스 체어’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최고의 셀러브리티의 라이프스타일을 집중 분석해 보다 멋진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셀럽의 진정성이 담긴 취향 분석을 바탕으로 그들의 재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한다. 여기에 쉐프, 디자이너, 예술가 등 각계 각층 전문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보다 전문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셀러브리티’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디렉터스 체어’는 창간호 표지모델 장동건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화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특별하게 기획됐다. 장동건은 아이템 선정부터 디자인, 소재, 컬러 선택 등 상품 개발 전반에 참여했다.
이번 ‘디렉터스 체어’는 감독들과 동료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됐다. 앉을수록 자신에게 꼭 맞아 나만의 의자가 되어가는 통가죽 등받이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멋이 더해지는 원목 프레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수입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랩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리베 비스포크 홈(PRIVE Bespoke Home)’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최고급 이태리 명품브랜드들을 론칭하며 쌓은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은 주문즉시 수작업으로 정성을 다해 제작된다.
이 밖에도 최근 지인을 통해 장작과 장작불의 매력을 알게 된 장동건은 낚시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원하는 종류의 장작을 간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도록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 제작업체인 시몬느(SIMONE)와 협업하여 ‘장작 캐리어’를 기획 제작했다. 왁싱처리한 캔버스 원단에 이탈리아 고급 가죽을 덧대어 만든 ‘장작 캐리어’는 10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