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방송된 ‘TV쇼 진품명품’ 923회에서는 ‘한국 고미술과 함께하는 색다른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감정위원들의 인터뷰와 기존 방송분을 재편집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TV쇼 진품명품’은 진행자를 윤인구(41) 아나운서에서 김동우(51) 아나운서로 바꾸는 것을 놓고 제작진과 사측이 갈등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사측은 “MC 교체는 공식 절차를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새노조는 1일 성명서를 통해 “낙하산 MC를 기용하기 위해 제작 PD를 교체하다니 방송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품명품’ 녹화파행, 결국 특집방송 했구나” “‘진품명품’ 녹화파행, 양측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진품명품’ 녹화파행,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지” “‘진품명품’ 녹화파행, MC 교제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