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런던한국영화제에서 강우석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강 감독은 제8회 런던한국영화제 강우석 감독 특별전 및 한국감독의 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국한다.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런던국립영화학교, 주영한국문화원 등과 주요극장에서 열리는 강우석 감독 특별전에는 강 감독의 대표작 ‘투캅스’ ‘공공의 적’ ‘실미도’ ‘강철중’ ‘이끼’ ‘전설의 주먹’ 등이 상영될 계획이다.
강 감독은 1988년 데뷔 이후 25년간 총 19편의 영화를 제작해 액션과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국영화 부흥에 앞장섰다. 그런 만큼 이번 런던영화제 특별전은 의미가 남다르다.
런던한국영화제에서 강우석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사진=시네마서비스 제공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