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올 상반기 방송된 Olive ‘마스터셰프 코리아2’(이하 ‘마셰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밴드 에던 김태형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4일 김태형의 소속사는 “김태형이 KBS1 저녁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통해 연기자로 나선다”면서 “그는 에덴(EDEN)이라는 3인조 밴드로 지난 7월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마친바 있다”고 밝혔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에서 김태형은 뮤지컬 ‘은하수 극단’의 보컬 담당 고민 역으로 등장하며,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들임(다솜 분)과 극단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 상반기 방송된 Olive ‘마스터셰프 코리아2’(이하 ‘마셰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밴드 에던 김태형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 는 개인주의 세태 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중년 부모의 애환,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가족극이다.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작품으로 4일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