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사는 장태유 감독-박지은 작가를 비롯해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김창완, 조희봉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사 HB 엔터테인먼트는 4일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전지현은 극 중 캐릭터인 한류여신 천송이가 그대로 나타난 듯 톱스타 패션으로 등장해 대본 연습 현장을 빛나게 했고, 발랄과 진지를 넘나드는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
대본 리딩 후 장태유 감독은 “첫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 모두가 준비를 많이 해온 것 같다. 처음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고, 촬영장에서도 호연을 기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그대’의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대본 리딩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화 ‘도둑들’에 이어 ‘별그대’로 재회하는 전지현, 김수현은 최고의 비주얼로 올 겨울 달콤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