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측은 “‘맨발의 친구들’은 지난 2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출연자들에게 폐지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맨발의 친구들’은 이달 중순 방송을 끝으로, 방송하던 일요일 오후 5시대에는 24일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3’가 방송된다.
지난 4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맨발의 친구들’은 강호동, 윤종신, 윤시윤 등이 출연한 야외 버라이어티다.
초기에는 ‘생활밀착형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사막경험, 다이빙, 노래 만들기 등을 시도해왔다.
최근에는 ‘집밥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연예인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선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
‘맨발의 친구들’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맨발의 친구들’ 폐지, 신선함이 필요할 듯” “‘맨발의 친구들’ 폐지한다니 아쉽네” “‘맨
한편 SBS는 “K팝스타3는 지난 8월 미국 애틀랜타 예선을 시작으로 해외 10개국, 국내 4개 지역에서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들을 선발했다”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예선전 녹화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