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폐지’
맨발의 친구들 폐지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맨발의 친구들 폐지 후 K팝스타3가 해당 시간에 편성됐습니다.
4일 SBS 측은 "맨발의 친구들'이 지난 2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출연자들에게 폐지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맨발의 친구들' 폐지 후 동시간대에 'K팝스타3'가 방송됩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맨발의 친구들'은 생활밀착형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표방했지만 소재 부족과 시청률 부진 등으로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최근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에 이어 배우 윤시윤과 가수 유이의 하차설이 제기되면서 위기를 맞았고, 실제로 김현중은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하차했고, 윤시윤과 유이는 당분간 드라마와 예능을 병행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맨발의 친구들 폐지 후 편성된 K팝스타3에는 SM엔터테인먼트 대신 안테나 뮤직의 대표 유희열이 합류했습니다. 이 밖에도 시즌 1,2에 참여했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시즌3에도 합류해 캐스팅 전쟁에 나섭니다.
맨발의 친구들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발의 친구들 폐지, 결국엔 이렇게 없어지네!” “맨발의 친구들 폐지, 강호동 어떻게 하나?” “맨발의 친구들 폐지, 정체성 모호하더니 결국!” “맨발의 친구들 폐지, 이럴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