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섬마을 쌤’은 방송인 샘 해밍턴, 그룹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방송인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의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섬마을 쌤’은 외국인 4인방이 4박 5일 동안 섬마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분교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존의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첫 촬영지는 경상남도 통영시 소재의 한 섬으로 11월 첫째 주 중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섬마을 쌤’이 정규 편성을
이어 “이번에는 ‘통영’에 위치한 섬으로 가는 만큼 해당 섬마을의 지역적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방송 이후 외국인 4인방도 한층 더 가까워져 이들의 찰떡 호흡과 예능감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