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판도를 완전히 점령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기황후’는 14.5%(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의 시청률 12.8%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로, ‘기황후’는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과 함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지키게 됐다.
방송 전 역사왜곡의 역풍을 맞으며 많은 논란을 받았던 ‘기황후’지만 그 논란이 약으로 작용해 첫 방송부터 11.1%라는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상승세를 탄 ‘기황후’는 방송 4회 만에 10%대 중반에 육박하는 성적을 내며 1위 자리를 놓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이 ‘기황후’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한 순간도 논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출연배우들의 연기호흡이 어우러지면서 시너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3%를, KBS2 ‘미래의 선택’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