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빅뱅 탑이 출연하는 영화 ‘동창생’의 흥행을 위해 같은 소속사 식구 지드래곤과 2NE1이 응원에 나섰다.
이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는 2NE1, 빅뱅 멤버들이 탑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0월 29일 ‘동창생’ VIP 시사회에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오랜만에 두 그룹 맴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가족처럼 지내온 최승현의 영화를 관람하고 파이팅 메시지를 남긴 것이다.
영상 속 빅뱅 멤버들은 더 깊어지고 섬세해진 감정 연기에 박수를 보냈고, 특히 지드래곤은 “극중 여동생의 이름인 혜인으로 개명을 하려고 했다며 “영화 속 명훈처럼 이제부터 남은 시간을 여기 있는 동생들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질투 섞인 메시지를 보내기도 해 멤버들의 웃음을 샀다.
빅뱅 탑이 출연하는 영화 ‘동창생’의 흥행을 위해 같은 소속사 식구 지드래곤과 2NE1이 응원에 나섰다. 사진=쇼박스 제공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