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국 옥스퍼드대 한인 동아리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 옥스퍼드대 동아리 측이 최근 슈퍼주니어를 연사로 확정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일 옥스퍼드대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팬 미팅이나 콘서트는 없을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는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옥스퍼드대 강연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출신 가수로는 싸이에 이어 슈퍼주니어가 두 번째로 옥스퍼드대학의 강단에 서게 된 것.
앞서 싸이는 지난 해 11월 7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옥스퍼드대에서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싸이는 유튜브에서 역대 2위 조회 수를 기록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성공
슈퍼주니어 강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강연, 대단하다” “슈퍼주니어 강연, 한류 열풍이 정말 대단한 듯” “슈퍼주니어 강연, 무슨 이야기 할 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9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슈퍼쇼5’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