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6일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팀이 밀라노 행을 계획, 이미 오프닝 촬영을 마치고 멤버들은 현지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멤버들은 패션쇼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몸매를 가꾸고 있다. 정준하, 길 등 덩치가 큰 멤버들은 이미 눈에 띌 정도로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후 밀라노 패션쇼 관계자에게 전달, 이를 통과한 멤버들만이 정식으로 패션쇼 무대에 설 수 있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아직 출국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준비 단계여서 구체화 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