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김재범 극찬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수로가 뮤지컬 배우 김재범을 극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로의 여자들’ 특집으로 그를 비롯해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뜨는 배우를 알아보는 눈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정말 잘될거라 얘기했는데 안 된 친구가 한 명은 있을텐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수로는 “현재 심은진과 함께 연극을 하고 있는 김재범이다. 내가 본 연기 중에 최고다”이라며 “이 사람은 진짜 아깝다. ‘김재범이 된다’에 인생을 걸었다”고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 김재범 극찬, 배우 김수로가 뮤지컬 배우 김재범을 극찬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한편, 김수로가 언급한 뮤지컬 배우 김재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이후 ‘공길전’에서 공길 역을 맡아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남자배우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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