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성은 8일 “지난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 씨가 넘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첫 기일에다 미국서 기일을 맞아야 했어서요.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그 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고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화 씨가 넘 슬퍼할까 봐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하나님께 귀띔하셨는지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될 정말 커다란 은혜를 주셨답니다. 저희가 내년에는 아빠 엄마가 되네요^^ 아이 생긴 기념으로 지금은 칸쿤으로 여행 와있습니다~~. 여러분 저희 여러분들께 축하와 축복받고 싶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화 임신, 축하드려요. 예쁜 아기 낳으세요” “김정화 임신, 유은성 진짜 기분 좋겠다” “김정화 임신, 어머니 기일에 임신이라니 대박이다” “김정화 임신, 어머님이 선물 주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