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 방송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수의 출연진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초창기 모습에 대해 그리움을 드러낸 가운데 이윤석이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윤석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사람으로서 말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윤석은 “‘무한도전’을 그만둔 이유가 너무 평균 이하의 느낌을 못 내서였다”라고 ‘무한도전’ 하차 이유를
또 “지금 이 순간 오히려 내가 방송계에서 평균 이하다. 저 친구들은 나랑 같이 삽질하던 친구인데 트랜스포머가 된 느낌이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허지웅은 “지금 ‘무한도전’의 해결책으로 본인을 제시하는 거냐?”고 묻자 이윤석은 “저 친구들 틈에 내가 끼어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