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무명시절 “동대문에 오면 언니가 집밥을 챙겨줬다”

배우 클라라가 무명시절 동대문에서 집밥을 해결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클라라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에 대한 이야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클라라는 동대문 시장을 찾아 쇼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라는 한 포장마차를 찾아가 사장과 포옹을 한 후 “부모님과 떨어져 사니까 집 밥을 먹을 일이 별로 없다. 항상 동대문에 오면 언니가 집밥을 챙겨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포장마차 사장 역시 “클라라가 무명시절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왔다. 생각보다 빨리 못 뜨니까 보기에 안타까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클라라 무명시절, 배우 클라라가 무명시절 동대문에서 집밥을 해결했음을 고백했다.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한편 이날 클라라는 자신의 옷장은 공개하며 “레깅스가 100개는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