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슈퍼맨’ 이하루 양이 엄마와 아빠를 걱정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하루가 난생 처음 엄마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집에 들어오자마자 거실과 방을 둘러보며 엄마를 찾아다녔다. 타블로는 하루가 계속 엄마를 찾자 하루를 앉혀놓고 엄마가 집에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하루는 “그런데 왜 엄마 집에 있다고 했느냐. 나빠쁘다. 엄마 있다고 했잖아”라며 타블로를 향해 원망의 말을 쏟아내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엄마 지금 일도 잘하고 밥도 잘 먹었다더라”는 타블로의 말에 “어디서 밥 잘 먹었대요?”라며 엄마의 끼니를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 이하루, ‘슈퍼맨’ 이하루 양이 엄마와 아빠를 걱정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사진=슈퍼맨 방송캡처 |
뿐만 아니라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엄마 생각 때문에 눈물이 나려고 하자 아빠한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눈을 질끈 감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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