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박잎선’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에서 박잎선이 놀라운 독수리 슛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들은 충남 공주 서당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종국이 다른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그의 아내이자 지아의 엄마 박잎선이 대신 참석했다.
성동일은 땅에 선을 긋고 고무신 멀리 던지기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아이들은 차례대로 고무신 던지기에 도전했다.
다음은 박잎선의 차례였다. 성동일은 “송종국 부부는 얼마나 힘을 가지고 있을지”라며 기대감을 보였고, 박잎선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바로 준비태세를 갖췄다.
이내 그녀는 고무신을 벗어던졌고, 엄청난 기록을 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빠 어디가 박잎선, ‘아빠 어디가’에서 박잎선이 놀라운 독수리 슛을 선보였다. 사진=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
김성주는 “아무나 축구선수 부인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파워로 한 대 맞으면 축구선수도 남아나지 않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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