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SBS는 ‘8뉴스’를 통해 이수근이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으며, 이 외에도 탁재훈을 비롯한 연예인 여러 명도 같은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가수 출신 유명 방송인 A군이 명단에 포함, A군 역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보도 후 이수근 탁재훈 측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상황. 이수근은 자숙의 의미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를 공식 선언했으며 탁재훈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