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또 한 번 도박 광풍이 연예계를 휘몰아친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토니안을 불러 불법도박 혐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10일에는 이수근과 탁재훈이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는 MBN스타에 “이수근이 이날 오후 검찰조사를 받았다”면서 “이수근이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최근 논란에 휩싸인 유명배우와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등 톱스타 연예인들이 다수 포함 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법 도박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토니안, 탁재훈, 이수근. 사진=MBN스타 DB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