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자취를 감췄던 김유미가 11일 영화 ‘블랙가스펠’ 빼빼로데이 특별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1일 ‘블랙가스펠’ 측은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빼빼로 데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블랙가스펠’ 주연 양동근과 정준, 김유미가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날 당일 참석 관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뉴욕에서 온 도넛을 나눠주며 정준, 양동근, 김유미가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를 돌며 30명의 관객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보낸다.
특히 지난 5일 정우와의 열애 인정후 인터뷰와 언론시사회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던 김유미가 참여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블랙가스펠’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유미 씨가 오는 게 맞다. 물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보도자료에 상기 참석자는 개인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라고 써놨지만 참석한다”고 전했다.
김유미가 정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블랙가스펠’ 행사에 참여,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