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비가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현재 앨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의 컴백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른 상반기 께를 목표로 잡고 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규 앨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더불어 비는 오는 14일부터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 - STORY OF RAIN)’ 타이틀로 일본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가수 컴백과 별개로 연기자로의 복귀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제의는 계속 들어오고 있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작품은 없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