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유소현이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 언론 시사회에는 유소현이 ‘비상구’ 출연 이유와 함께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유소현은 “이상우 감독과 전작도 같이 했다. ‘비상구’ 시나리오 처음 봤을 때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시나리오를 여러 번 읽고 소설책도 읽어보니 마음에 들더라”고 전했다.
유소현이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사진=스틸컷 |
이에 이상우 감독은 “배우들을 뽑을 때 공개오디션을 했었다. 그때 유소현은 오디션을 보지 않았고, 여배우들의 지원은 적었었다”며 여배우 섭외 과정에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털을 밀어야 되는 조건 때문에 더욱 지원이 적었다고 설명한 그는 “그런 조
한편 ‘소설, 영화와 만나다’는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소설’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한 색다른 감각의 옴니버스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