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연예정보 사이트 지난 10일 ‘올케이팝’은 “익명의 웹사이트와 포럼 등에서 K팝 스타 에일리로 보이는 여성의 누드 사진 몇 장이 오르고 있다“며 한 동양 여성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라로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여성은 가수 에일리와 닮았으나 어두운 배경으로 에일리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올케이팝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 본인 스스로 판단하라”고 전했다.
문제의 사
이에 대해 에일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일단 전했다.
해당 보도 후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 올케이팝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