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미'
모델 허윤미의 빼빼로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허윤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두시땡 여러분을 위해 준비 했어요. 빼빼로 저랑 함께 나누자구요. 빵 밑에는 배고파서 뜯어 먹은게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윤미는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빨간색 대형 머리띠, 고양이 분장과 함께 가슴 라인이 노출되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환경운동연합 등 3개 환경단체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국내에 대량 유통되는 초콜릿과자에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산 원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은 성명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한 대형 제과업체의 제품은 초콜릿의 원료 원산지 일부를 표기하지 않거나 수입산으로만 표기해 원산지를 알 수 없었고, 또 다른 업체의 제품에는 일본산 코코아매스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표기돼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온 원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제과업체들은 일본에서 수입한 원료는 오사카에서 생산된 원료지만 지난해 11월부터는 덴마크산으로 바꿔 생산 중이라고 밝혔고
한편 빼빼로데이-농업인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빼빼로 데이 기념 셀카인가? 농업인의 날인데!” “빼빼로 데이 허윤미, 농업인의 날인데 왠 빼빼로?” “빼빼로가 주인공 맞아? 농업의 날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허윤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