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태곤이 ‘잘 키운 딸 하나’로 컴백한다.
11일 이태곤의 소속사 TG E&C 측은 “이태곤의 차기작이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남자 주인공 한윤찬 역을 맡았으며 여자 주인공 박한별과 멜로 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이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야왕’, ‘49일’ 등을 연출한 조영광 PD와 ‘태양의 신부’를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이태곤이 "잘 키운 딸 하나"로 컴백한다. 사진=MBN스타 DB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