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귀엽고 앳된 이미지 뒤에 감춰뒀던 다부진 몸매를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상에는 과거 유연석의 출연 영화 ‘열여덟, 열아홉’의 스틸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1년 제작된 영화인 ‘열여덟, 열아홉’에서 나약한 자신을 뛰어 넘기 위해 복싱을 시작하는 고등학생 호야 역으로 열연한 유연석은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넓고 각진 어깨와 다부진 상반신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면모를 보이며 ‘밀크남’이라는 수식어를 이끌고 있는 칠봉이 캐릭터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끈다.
네티즌들은 “칠봉이 얼굴은 앳된데 몸매는 상남자다”, “갈수록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네”, “야구 선수와 복싱 선수를 넘나드는 매력 덩어리”, “어깨 미남 유연석, 요즘 대세!”, “운동 선수 역할이 정말 잘 어울린다”, “칠봉이 꿀 복근에 설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유연석과 고아라, 정우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