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권 일부 매체는 윤아와 태연이 지난 8일 홍콩 소재 한 클럽을 찾아 VIP룸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해프닝성 보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앞서 중화권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녀시대가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방문했지만 클럽에 가지 않았다. 사진 속 인물도 당연히 다른 사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 10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13 걸스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스 앤 피스 인 홍콩’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