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차’
가수 이효리가 트위터를 통해 신혼여행 귀국 소식을 전했습니다.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차로 자긴 그른 듯”이라며 “남자들은 왜 이렇게 빨리 잠들까요?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상순이 반려견들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글을 본 방송인 김제동은 “지켜봐 주는 여자가 있으니 그렇지”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오빤 내가 지켜줄게 잠이나 자”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9월 이상순과 제주도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효리는 유럽으로 약 2달간 신혼여행을 떠나 현재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시차, 적응 빨리 해야 할텐데! 근데 댓글 정말 대박이네!” “이효리 시차, 이효리도 이제 진정한 유부녀 구나!” “이효리 시차, 이상순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