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엑소가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3 멜론뮤직어워즈’에서 엑소는 베스트상을 수상, 3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리더 수호는 “오늘 상을 3개나 받는데, 모든 스태프들 감사하다”면서 “전 세계 있는 팬 여러분 진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항상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면서 “항상 열심히 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타오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김승진 기자 |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3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주요상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
Top10에는 엑소(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상 가나다순)이 선정됐으며 MBC 뮤직 및 다음, 멜론,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