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페이,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민아는 수지가 어머니께 카페를 차려 드렸다는 말에 “저는 아직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못해 드렸다”며 “아빠께 차를 한 대 선물하고 싶
이어 “나는 활동을 하면서 회사 차를 타니까 잘 몰랐는데 가끔 아빠 차를 타면 오래됐다는 걸 느낀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그러자 페이 역시 부모님이 생각났는지 눈가에 눈물이 맺혔고, 게스트들의 연이은 눈물에 MC 박명수는 “민아야, 후반에 가서 울어야 해”라며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달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