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지드래곤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솔로곡인 ‘링가링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에 대해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3살 때 가수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과거 연습생 시절 연습 후 동대문 야시장으로 가서 옷을 샀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지드래곤은 패셔니스타로 불리며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패션 감각이 어린 시절에 형성됐음을 짐작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 연습생 시절, 지드래곤이랑 동대문 가서 쇼핑했구나” “태양 연습생 시절,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 많았네” “태양 연습생 시절, 연습생 몇 년을 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태양은 20대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것으로 ‘사랑’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