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빅뱅이 개최하는 일본 6대 돔 투어에 합류한다.
위너는 오는 16일,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돔을 시작으로 오사카 쿄세라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나고야 돔, 도쿄 돔, 삿포로 돔 등 빅뱅(BIGBANG)이 개최하는 6대 돔 투어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15일(금) 일본으로 출국한다.
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스 넥스트 : 위너’(WHO IS NEXT : WIN(을 통해 그룹 ‘WINNER’가 된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5명은 정식 가수 데뷔 전 빅뱅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으며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위너는 ‘WIN’을 통해 뛰어난 자작곡 실력을 보여준 리더 강승윤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승훈, 센스 넘치는 랩 메이킹 실력을 발휘한 송민호, 팀 내 맏형이자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보컬 김진우, 팀 내 막내이자 유니크한 음색으로 주목 받고 있는 보컬 남태현 5명이 모인 YG의 차세대 보이 그룹이다.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빅뱅이 개최하는 일본 6대 돔 투어에 합류한다. 사진=MBN스타 DB |
이에 위너 리더 강승윤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엄청난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빅뱅 선
한편 위너는 돔 투어 합류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라’의 ‘초대석 코너’를 통해 9시부터 1시간가량 배틀 뒷이야기와 가수 데뷔를 앞둔 심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