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작 ‘스파이’가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VOD 이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산업 디지털 온라인 시장 활성화와 소비자의 VOD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매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에서의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 이용 TOP 10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4일부터 10일까지 한 주간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VOD 이용 순위 1위는 이용건수 8만9329을 기록한 ‘스파이’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더 울버린’(5만6239 건) ‘롤러코스터’(3만1993 건) ‘퍼시픽 림’(2만9795 건) ‘밤의 여왕’(2만4828 건)이 기록해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앞서 7일부터 동시상영을 시작한 ‘스파이’는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VOD 서비스 개시와 함께 1위로 진입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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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