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리처드 용재 오닐이 12월 아이들과 함께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한다.
15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 언론 시사회에서 이보영 국장은 “올해 12월 ‘안녕?!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2년에서 2013년 초까지 총 4부작으로 방영된 MBC 대기획 다큐멘터리. 방송 이후 기획자였던 이보영 국장이 동명의 도서를 발간했고 이번엔 영화로 재해석됐다.
리처드 용재 오닐이 12월 아이들과 함께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영화사 진진 |
이어 “리처드 용재 오닐도 아이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전지훈과 함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안녕?!오케스트
한편 ‘안녕?! 오케스트라’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차별을 온몸으로 받아야 했던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나 지휘자이자 멘토로서 아이들과 콘서트를 준비해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오는 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