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이 ‘응답하라 1997’을 넘어섰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9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편은 평균시청률 8.1%(이하 닐슨코리다 유료플랫폼 집계 기준)을 기록, 순간최고시청률 9.8%으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기록으로, 특히 중반부에 들어선 방송 5주차 만에 전작인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 최고시청률(최종화 평균 7.6%, 최고 9.5% / TNmS 기준) 기록을 뛰어넘었다.
‘응답하라 1994’ 시청률이 ‘응답하라 1997’을 넘어섰다. 사진=응답하라1994 캡처 |
1994년 당시, ‘교실이데아’를 거꾸로 틀면 ‘피가 모자라’가 들린다는 루머가 돌아 사회적 이슈를 모았던 사건은 극중 미래의 부부인, 서태지 팬인 윤진(도희 분)과 삼천포(김성균 분)가 또 한번 부딪히는 계기를 만들면서 묘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칠봉이(유연석 분) ‘매직아이 고백’은 단연 화제를 낳고 있다. 매직아이 성공을 계속 시도하려는 나정과 이런 나정이 귀여운 칠봉이, 두 사람은 나정이 매직아이 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내
이때 칠봉이가 선택한 매직아이 속에는 ‘하트’가 있었고, 이를 손에서 놓지 않던 나정의 매직아이를 궁금해하던 쓰레기(정우 분)는 단번에 매직아이 속 그림을 알아채지만, “이걸 누가 내준 거라고?”라며 진지한 표정을 보여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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