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은 19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공개한다.
신곡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는 장미여관 특유의 섬세한 연주와 부드러운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곡이다.
2011년 보컬/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드럼 임경섭, 베이스 윤장현, 기타 배상재로 결성된 장미여관은 2012년 KBS 2TV ‘서바이벌 탑밴드2’에서 자작곡 ‘봉숙이’로 화제를 모으며 인지도를 쌓아갔다.
이듬해 봄 정규1집 앨범 ‘산전수전 공중전’을 발표하고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활동해 온 장미여관은 최근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맹활약하며 두각을 보였다. 지난 14일 2013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핫 트렌드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