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버스커 오빠들 콘서트 보러 갔다가 정말 오랜만에 함께. 오빠들이 이번 앨범 잘 되라고 응원해 줬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예림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김형태 브래드 세 명의 멤버들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슈퍼스타K3’ 당시 TOP3까지 함께 오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올 한 해 왕성한 활약을 벌인 이들은 지난 14일 개최된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얻기도 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올해의 앨범상을, 김예림은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김예림은 18일 정규 1집 타이틀곡 ‘굿바이 20’으로 돌아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